울펜슈타인 (2009)의 패키지 전면

참고로 라이센스 문제가 있는건지, 스팀 상점에서 내려간 상태이다




Wolfenstein, 2009년 출시



74점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울펜슈타인(2009)의 리뷰입니다.

고전 명작 울펜슈타인과 최근 베데스다의 신작 사이에 묻혀있는 2009년 작입니다.



레이븐 소프트웨어(Raven Software)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레이븐 소프트웨어, Raven Software


이전 '싱귤래리티'의 리뷰에서도 등장한 제작사입니다.

헤러틱, 퀘이크 4의 제작, 콜 오브 듀티의 보조 등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액티비전 산하에 놓인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개요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후속작입니다.

주인공 블라즈코비츠가 미사일 발사 중인 독일군의 함선에 잠입하여

수상한 메달의 힘을 보여 주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2009년판의 B.J. Blazkowicz, 블라즈코윅즈? 블라즈코비츠?


엥... 근데 이거 완전?





 

전현무?





장점 (+)

각종 언락 시스템이 게임을 이어나가게 해줍니다

무기와 베일(초능력 비슷한)로 나치를 잡는 맛이 쏠쏠합니다


단점 (-)

지루한 스토리

지루한 보스전


특징

PC 위주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있고, 기존 RTCW 스타일을 기대하신 분에게는 맞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리뷰를 살펴보니 'A decent but unremarkable'이라는 표현이 있네요.

제가 항상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작품에서 받은 느낌인데, 괜찮으나 그저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비슷한 게임


ㅡ 싱귤래리티 Singularity

무기 언락 시스템과 특이한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대체역사물적인 성격과 비슷한 평점

제작사가 같아서 그런지 정말 비슷합니다.


ㅡ 페인킬러 Painkiller

음.. 이 게임이 계속 떠오르기는 했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아마 (시대를 고려하면)괜찮은 그래픽, 참신한 무기와 주인공의 특수능력 등

무난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생각난 것 같네요.


아, 분위기도 좀 비슷한 것 같습니다.


ㅡ 하드 리셋 Hard Reset

주인공 캐릭터의 포스...

그리고 올드 스쿨 FPS까지는 아니지만

묘하게 올드 스쿨 FPS를 떠올리게 하는 게임플레이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단 총평


어떤 외국 유저의 말을 빌려 '준수하지만 특별할 것 없는 하이퍼 FPS'



표지에도 등장하시는 디스포일드(Despoiled), 적의 한 종류이다





스팀 상점에서 내려간 상태이지만

옛날에 구매해두었기에 스팀으로 플레이하였는데

오버레이가 적용되지 않더군요.


위 스크린샷이 베일을 켠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그냥 찍은 모습입니다.


+ Recent posts